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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2030대는 호텔로 4050대는 펜션으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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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09:45
2019년 6월 5일 09시 45분
입력
2019-06-05 09:44
2019년 6월 5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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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82% “국내에서 휴가 보낼 것”
여행 만족도를 결정짓는 요인도 연령대별로 달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해변을 산책하며 이른 더위를 식히고 있다.© News1
다가오는 여름엔 해외보다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30대와 4050대의 선호하는 숙소와 여행 유형이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다.
5일 야놀자와 잡코리아가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6일간 성인남녀 237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휴가 트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2.6%인 1249명이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대부분(81.8%)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답했다. 해외로 나갈 것이라고 답한 이들은 18.2%로 상대적으로 적은 수를 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는 제주도(37.8%)가 꼽혔다. 다음으로는 강원도(22.9%), 부산·울산·경남(12.5%), 서울·경기·인천(10.7%) 순이었다.
여름휴가를 계획한 이들 대부분(42.4%)은 전통적인 여름휴가 극성수기인 ‘7말8초’에 떠나겠다고 답했고, 8월 둘째 주(10.7%)와 7월 첫째 주(9.9%)가 뒤를 이었다.
특히 선호하는 숙소 유형은 연령에 따라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20대(46.6%)와 30대(46.5%)는 ‘호텔·리조트’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40대(47.0%)와 50대 이상(52.4%)은 ‘펜션’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호캉스’와 ‘펜캉스’가 주류 여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풀이된다.
여행지 숙소 선택(복수응답) 시 ‘합리적 가격’(40.1%)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Δ수영장이나 바비큐 장비 등 편의시설 여부(35.6%) Δ청결 및 서비스 상태(35.1%) Δ새로운 숙소 경험(19.7%) 등을 확인 후 숙소를 선택했다.
야놀자, 잡코리아 제공
여름휴가 만족도를 결정짓는 요인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88.6%(응답률)가 ‘휴가지에서의 맛있는 식사’를 꼽았다. 특히 20대(96.9%)와 30대(96.3%) 들이 ‘식도락’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대 이상 응답자 중 81.7%은 ‘멋진 자연경관’을 여행 만족 요소로 선택했다. 이 외에도 청결한 숙소(59.7%), 여행 동행자(50.6%), 레저·액티비티 등 체험활동(44.8%) 경험이 좋았을 때 만족스러운 여행이라고 생각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올 여름 휴가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면서 “여가 트렌드가 급변하는 만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선제 대응하는 게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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