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광객 겨냥 ‘K 고토치 셔틀’ 운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4월 18일 05시 45분


일본 최대 황금연휴인 ‘골든 위크’(4월 27일∼5월 6일)를 앞두고 한국관광공사는 25일부터 일본인 개별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KOREA 고토치 셔틀’을 운영한다. 고토치는 ‘그 지역’ 또는 ‘그 지방’이라는 의미의 일본어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역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과 지방 관광지를 연결하는 일일버스여행 프로그램이다. 2014년 2개 코스로 운영을 시작해 2017년을 제외한 현재까지 6000여 명이 이용했다. 올해는 서울에서 철원, 강화, 부여, 서천까지 4개 코스와, 부산-합천까지 5개 코스를 운영한다. 하루 3회 운영하며 전문가이드가 탑승해 관광지 해설을 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도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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