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본격 흥행 시동…4일만에 200만 돌파

  • 뉴스1
  • 입력 2019년 3월 10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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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마블’ 포스터 © 뉴스1
‘캡틴마블’ 포스터 © 뉴스1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100만100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18만8245명이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마블 스튜디오 첫 작품이다.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이자 4월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연결고리가 될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 캡틴 마블과 닉 퓨리의 유쾌한 콤비 플레이, 우주적 스케일의 액션과 다양한 캐릭터의 활약,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 등을 통해 쾌조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뒤를 이어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5만4689명을 동원해 2위를, ‘사바하’가 3만8432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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