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 News1 DB
배우 서영희가 ‘여곡성’ 지렁이 국수 장면을 언급했다.
서영희는 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 언론시사회에서 “저는 지렁이 국수 장면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던 지렁이 국수 장면은 꾸물꾸물하게 잘 나온 것 같다. 만족한다”며 “그리고 저는 멀쩡한 얼굴 보다 피 묻은 얼굴이 낫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 분)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 분)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로 오는 8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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