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원포유 “14인조, 인원 파악 어려워…휴게소서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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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30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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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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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포유가 14인조인 점에 대해 장담점을 밝혔다.

원포유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에서 세번째 싱글 ‘나침반(N.E.W.S)’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리더 이솔은 이번 컴백에 대해 “컴백을 8개월만에 하는데 많이 설렌다”며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멋있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원포유는 14인조로, 최다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솔은 “장점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인데, 단점은 회사 분들과 다같이 움직일 때 대형으로 움직여야만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휴게소 같은 곳에서 뭘 먹다가 모일 때 한 명씩 빠져있다”며 “지난번에는 휴게소에서 막내 경태가 뛰어오고 있었다”며 웃었다.

이솔은 “활동하는 단계로서 원포유 멤버들과 함께 의지하고 지내고 있다”며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우리를 알리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에 장점만 가지고 열심히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MC는 쇼케이스 시작 전 “멤버 도율이 개인 사정으로 이번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며 “이번 활동은 13인으로 활약하며,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한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곡 ‘나침반(N.E.W.S)’은 고통뿐인 사랑 속에 끝없이 다치면서도 벗어날 수 없어 그 상처마저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하는 한 남자의 슬픔이 담긴 곡이다.

‘나침반(N.E.W.S)’은 해외 유명작곡가로 잘 알려진 스티븐리와 지미리쳐드, Geekboy가 의기투합해 눈길을 모은다. 스티븐리는 헐리우드 히트작 영화 ‘어벤져스’(Avengers: Age of Ultron)의 국제판 주제곡 ‘In Memories’를 프로듀싱 및 작곡했으며, 오랫동안 국내외 수많은 유명 가수들의 작곡을 담당해왔다. 또한 지미리쳐드는 스웨덴 InnerV8 프로덕션의 히트프로듀서 Geekboy는 월드스타 셀리나고메즈, 조나스 브라더스, 마일리 사이러스 등의 악곡을 작곡했다. 세 명의 작곡가들이 작곡한 신곡 ‘나침반(N.E.W.S)’은 그 어느 때보다 원포유의 매력을 더 잘 표현해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나침반(N.E.W.S)’은 멤버 도혁과 로우디, 세진, 현웅, 이 직접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하여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원포유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나침반(N.E.W.S)’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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