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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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22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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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이 22일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과 유통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브랜드·채널 조직을 브랜드와 채널로 분리해 브랜드 중심 조직으로 재구성한 게 핵심이다.

기존 마케팅과 영업이 통합된 ‘럭셔리·프리미엄 비즈니스 유닛’을 마케팅 전담 조직으로 구성된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 유닛’으로 개편했다. 분산돼 있던 국내 화장품 채널 조직은 ‘뷰티영업 유닛’으로 통합했다.

면세, 디지털 등 새로운 성장 채널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직도 정비했다. 기존 ‘신성장 비즈니스 유닛’ 산하의 ‘트레블 리테일·글로벌 트레블 디비전’을 국내외 면세 채널의 성장세 및 고객이 지닌 특수성을 고려해 별도의 ‘트레블 리테일 유닛’으로 승격했다. 또 HBO(Hair·Body·Oral, 생활용품) 부문은 화장품과는 다른 고유의 마케팅 및 영업 속성을 반영해 ‘데일리 뷰티 유닛’ 내 ‘이커머스 디비전’을 신설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 ◇ 아모레퍼시픽 승진 △ 전무 임혜영 △ 상무 김민아 이혜진 배지현 한나현 이영운 유호영 이영훈 이민규 서혁제 박원석 정창욱 신희철 이상호 나정균 이준식 ◇ 아모레퍼시픽그룹 승진 △ 전무 이희복 △ 상무 오정화 안재성 이진표 ◇ 에뛰드 △ 대표이사 전무 심재완 승진 △ 상무 이수연 ◇ 아모스프로페셔널 △ 대표이사 상무 노상철 ◇ 에스쁘아 △ 대표이사 상무 임중식 ◇ 퍼시픽글라스 △ 대표이사 상무 홍형수 ◇ 코스비전 △ 대표이사 상무 김재성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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