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ning3.0]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진라면-진짬뽕 앞세워 평창 지원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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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라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철 국물 라면의 성수기가 왔다. 올 겨울에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라면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뚜기라면은 올해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의 대표 라면인 진라면, 스낵면, 참깨라면, 진짬뽕 등이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함흥비빔면, 콩국수라면, 리얼치즈라면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라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뚜기라면의 시장 점유율은 25.0%(9월 기준)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30년간 변함없는 인기 오뚜기 대표라면 ‘진라면’


1988년 출시된 오뚜기 진라면은 국내 라면의 대표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맛도 국물도 진한 라면’을 의미하는 오뚜기 진라면은 순한맛과 매운맛 등 2가지로 출시돼 쫄깃하고 찰기 있는 면발과 진한 사골 국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는 변해가는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 면발과 수프의 소재 개발 등 진라면의 맛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진라면 봉지 개별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14.1%(9월 기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오뚜기는 평창 올림픽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라면 전 제품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엠블럼을 적용해 전 세계에 오뚜기 라면을 알릴 채비를 갖췄다. 또한 진라면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금메달 획득의 염원을 담은 한정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진라면 골드에디션’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평창 겨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진라면 골드에디션 소비자 인증샷 이벤트와 진라면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스 활동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짬뽕라면 열풍의 주인공 진짜 짬뽕 ‘진짬뽕’


2015년 국내 라면 시장에서 프리미엄 짬뽕라면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오뚜기 진짬뽕은 출시 1년 만에 1억7000만 개가 판매됐으며, 올해 9월까지 누적판매량 2억1000만 개를 돌파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뚜기 진짬뽕은 쫄깃하고 탱탱한 굵은 면발과 오징어, 홍합, 미더덕 등의 해물맛, 다양한 야채, 고춧가루를 센 불에 볶은 불맛, 치킨, 사골 육수로 우려낸 개운하고 진한 국물맛이 특징으로 진짜 짬뽕 그 이상의 맛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는 11월부터 진짬뽕의 열풍을 함께했던 주역인 영화배우 황정민의 신규 TV 광고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짬뽕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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