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셰프 요리와 골프대회가 만났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7월 20일 05시 45분


하나투어 글로벌 골프챌린지 개최
오세득 셰프 점심·저녁 만찬 준비

하나투어가 골프와 미식 테마를 조합한 ‘제56회 하나투어 글로벌 골프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9월8일 중국 연길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스타셰프 오세득이 점심과 저녁 만찬을 준비한다.

연길은 비행기로 2시간30분이면 닿을 수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태풍과 황사가 없고 비가 적어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대회는 백두산의 시작점인 해란강 옆의 해란강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중국 프로대회도 개최한 명문 골프장으로 18홀의 레이크 코스는 모든 홀에서 해란강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대회 전날에는 닭백숙 등 연변 전통 특식을, 대회 다음날에는 제철 자연산 송이버섯을 무제한 삼겹살과 함께 맛 볼 수 있다. 대회 당일은 오세득 셰프가 준비한 점심과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다.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출발하며, 청주와 부산에서도 출발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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