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것 버리고 새것 창조해야” 염수정 추기경 신년 메시지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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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사진)은 2017년 신년 메시지를 26일 발표했다. 염 추기경은 신년 메시지에서 “날로 새로워진다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끊임없이 발전과 성숙을 위해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덕은 어제와 다른 오늘을 위해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염 추기경은 또 “암흑이 우리를 감싸도 아침의 해는 떠오른다”며 “희망찬 새해, 여러분과 가정에 하느님의 평화와 사랑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염수정 추기경#신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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