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르네, 여름시즌 ‘트로피컬 로브’로 바캉스 룩 완성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11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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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잠옷으로만 여겨지던 파자마가 은밀하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 되며 패션 셀러브리티들의 바캉스룩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고준희 잠옷, 김유정 로브, 이성경 로브 등 인기 있는 여배우들의 연관 검색어로 등장하며 시선을 끌고 있는 ‘하우스 오브 르네(House of Renae)’는 올여름 트렌드인 파자마 패션, 로브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알린 대표 브랜드이다.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의 로브(실내에서 입는 가운 형태의 옷) 아이템이 히트를 기록하며, 지난해 3월 처음 출시한 트로피컬 패턴의 숏 기장 로브는 올 시즌 역시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한 채널에서만 하루 매출 2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제공=하우스 오브 르네
사진 제공=하우스 오브 르네
하우스 오브 르네는 ‘로브’라는 아이템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히는 것은 물론,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는데도 공을 들였다. KC 인증을 받은 친환경 국내 원단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고급 재봉으로 럭셔리 라운지웨어를 만들어냈다.

하우스 오브 르네의 김은혜 대표는 “처음 시작할 당시만 해도 로브라는 아이템 자체를 생소하게 여기는 분위기였지만, 이제는 여름시즌이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라며 “홈웨어라는 인식을 깨고 트로피컬 패턴의 숏기장 로브 등의 아이템으로 리조트룩은 물론 스트리트룩에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우스 오브 르네는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챌린지1000 프로젝트’ 7기 데모데이 우수기업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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