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고등어 미세먼지 주범’ 논란 속에 렌탈 후드 케어 서비스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국내 주방 후드 전문 기업 하츠가 제공하고 있는 렌탈 후드 케어 서비스 ‘하츠의 숲’ 은 전문 관리자인 ‘하츠맨’이 4~6개월 마다 방문해 필터망 교체와 후드 내외부 청소, 주방 전체에 피톤치드 항균 코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고가의 후드 구매가 망설여지거나 관리에 부담을 느낀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렌탈한 주방용 후드에 대한 3년 무상 A/S는 기본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렌탈할 수 있는 스마트 후드 ‘퓨어’는 상부장 사이즈에 따라 프리미엄(90cm), 디럭스(90cm), 챌린지(60cm), 슬림(60cm)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실속형 렌탈 후드로는 스키니, 와이드 2종 제품이 준비돼 있다.
한편, ‘고등어 미세먼지 주범’ ‘논란은 지난달 23일 환경부가 고등어를 조리하는 과정에서 ‘매우 나쁨’ 수준(공기 ㎥당 100㎍)을 초과하는 초미세 먼지(PM 2.5)가 배출된다는 조사결과를 공개하면서 촉발됐다. 이 논란은 지난 6일 환경부가 “건강한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것으로 고등어가 미세먼지의 주범이라고 오해하는 것은 의도와 다르다”고 해명하면서 일단락됐다.
하츠 관계자는 “최근 주방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후드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며 “밀폐된 환경에서 조리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경우 주방 후드 작동, 창문 열기 등 환기를 하면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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