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시사인사이드’ ‘직언직설’ 30일부터 새얼굴 새단장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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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부본부장-이남희 기자 진행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시사프로그램 ‘시사인사이드’(평일 오전 10시 20분)와 ‘직언직설’(평일 오후 2시 반)이 30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채널A는 29일 “‘시사인사이드’는 정연욱 보도본부 부본부장과 정부경 사회부 기자가 호흡을 맞춰 진행하는 ‘정연욱의 시사인사이드’로 개편되고 ‘직언직설’의 진행자도 이남희 경제부 차장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새 코너도 마련했다. ‘정연욱의 시사인사이드’에서는 안형환 전 의원이 출연해 ‘안형환의 정치360°’ 코너를 매주 두 차례 선보인다. 국내외 정치 이슈를 독특한 시각으로 해설하는 시간이다. 박종희 박수현 전 의원이 함께하는 ‘박 대 박’ 코너도 생긴다. 개편 첫날인 30일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출연해 그가 주장해온 ‘중도세력 빅텐트’론을 주제로 얘기를 나눈다.

‘직언직설’에는 ‘아깜놀(아주 깜짝 놀랄 만한) 인터뷰’ 코너를 신설해 화제가 된 인물의 이면을 파헤친다. 30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나와 자신의 장기로 알려진 첼로 연주와 요리에 얽힌 사연을 들려준다.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이기진 전 SBS PD는 ‘이기진의 스타워즈’ 코너에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전한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시사인사이드#직언직설#정연욱#이남희#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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