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이 데뷔 8년 만에 처음 펼치는 전국 5개 도시 투어의 시작. 2008년 서울 홍대 클럽가에서 공연을 시작해 중형 공연장을 거쳐 2012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 입성하며 1만명을 모았던 이들의 새로운 도전이다. 맑은 고음을 시원스럽게 내지르는 보컬 하현우의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일찌감치 호감을 갖게 한다. 공연주관사 측은 “갑작스러운 돌풍을 뜻하는 ‘스콜’이라는 타이틀답게 무대에서 펼칠 국카스텐의 변화의 바람에 주목해 달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