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diary] 춤과 노래로 이야기하는 청춘의 다양한 모습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4월 28일 05시 45분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에필로그’

5월7일(오후 5시)·8일(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150분

‘청춘’을 모티브로 제작한 ‘화양연화’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을 내며 준비한 콘서트. 방탄소년단은 작년 4월과 11월 각각 ‘화양연화’ 파트1, 파트2를 발표했고, 5월2일 두 시리즈를 망라하는 ‘화양연화 영 포에버’를 마지막으로 낸다. ‘화양연화’ 파트1의 ‘아이 니드 유’를 통해 곧 깨질 것만 같은 위태로운 청춘을 보여줬다면, 파트2의 ‘런’에선 한층 에너지 넘치고 희망찬 청춘을 노래했다. ‘화양연화’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했던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강점은 퍼포먼스다. 짜임새 있는 춤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이른바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청춘’의 모든 것이 어떻게 춤으로 구현될지 궁금증을 안긴다.

문의 02-446-2690.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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