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KRT, 중국 그랜드캐니언 ‘타이항산’ 비경을 찾아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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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떠나 여유를 가지고 싶다면 중국의 타이항(太行)산으로 떠나보자. 타이항산은 4계절 각각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다양한 트래킹 코스 구성이 가능해 남녀노소 즐길거리가 마련된 곳이다.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남북 길이 약 600km에 동서길이 250km나 되는 험준한 산맥으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협곡 중 하나다. 연평균 기온은 10도를 웃돌며 사계절이 뚜렷해 다양한 얼굴의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언제든지 떠나도 좋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과 그 사이 아찔한 경험을 선사하는 구불구불한 도로와 계단, 높은 물보라를 일으키며 물을 쏟아내는 폭포와 푸르른 나무까지 여러 가지 풍경을 담고 있다.

KRT(www.krt.co.kr)가 4월부터 10월까지 출발 가능한 ‘태항산’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의 국적기를 이용하는 상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KRT의 모든 ‘태항산’ 여행 상품은 주롄산, 완셴산, 톈제산, 왕망링, 타이항대협곡 등 많은 타이항산맥 내 관광지를 방문하며 케이블카, 전동차 등의 이동수단을 이용해 편리하게 등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타이항산 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희복원호텔, 정태동방호텔 등 4성급 이상의 호텔을 이용하고 있으며, 품격상품은 5성급 호텔 숙박과 현지옵션 및 기사·가이드 경비 모두 포함된다. 문의 02-2124-5566

이정원 기자 jw7@donga.com
#여행#나를 찾아서#k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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