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간절기 방수·방풍재킷부터 일상 코디 가능한 야상재킷까지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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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꽃샘추위가 주춤해지면서 훈훈한 바람이 불어오는, 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따뜻한 햇볕과 봄바람에 기분까지 산뜻해지는 요즘,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간절기 봄 패션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일상의 출퇴근 복장부터 주말 나들이 패션까지 거리에는 두껍고 무거운 겉옷에서 가볍고 편한 봄옷으로 갈아입은 사람들이 눈에 띈다. 하지만, 따뜻한 봄볕이 비치는 낮과는 달리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에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이 필요한 시기다.

마운티아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옷차림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퇴근 시는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코디가 가능한 데일리 아웃도어 룩부터 주말 나들이에 적합한 트래블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변덕스러운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재킷


따뜻해진 날씨에 주말 나들이로 봄 산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을 터. 초봄 산행 시에는 일교차가 크고,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변덕스러운 날씨를 대비해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아우터 제품이 필수다.

‘펠레 재킷’은 방수 투습성이 뛰어난 2L 소재의 방수 재킷으로, 주머니 부분에는 3M 보호 필름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남성용은 머스터드와 그레이 두 가지 컬러이며, 안정된 배색 형태로 심플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여성용은 레드오렌지와 그레이 컬러로, 남성용과 달리 배색형태가 아닌 단색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격은 모두 15만2000원.

재킷 안쪽에 받쳐 입을 티셔츠로는 ‘레논 티셔츠’가 있다. ‘레논 티셔츠’는 기본 라운드 티셔츠로, 투톤 스티치와 로고 프린트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게 디자인됐다.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매치하여 입기 좋다. 가격은 3만4000원.

가벼운 봄 산행일지라도 오래 걷다 보면 발이 쉽게 피로해진다.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투싼’은 앞코 전체에 사용된 고무 바닥으로 산행 시 접지력을 높여 주며, 안전성과 내구성까지 갖춘 기능성 등산화다. 그뿐만 아니라, 발가락부터 발등까지 암벽화 타입의 신끈 구조로 착화감이 우수하다. 12만8000원.

데일리 아웃도어 룩, 세련된 기능성 제품


아웃도어 제품의 라이프스타일화 추세에 따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날씨 변화에 대비한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데일리 아웃도어 제품들은 일교차가 큰 봄철 출퇴근룩으로도 제격이다.

‘씨에라 재킷’은 멜란지 립 소재를 적용한 세련된 야상재킷 스타일의 아우터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출퇴근 시 혹은 일상에서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하게 매치하여 입을 수 있다. 남성용은 블랙과 네이비, 여성용은 딥퍼플과 올리브카키 각각 두 가지로, 가격은 모두 15만4000원.

‘유카 팬츠’는 나일론 이중직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이 뛰어난 데일리 아웃도어용 팬츠로, 허리 밴드의 양쪽을 니트로 변형하여 착용감 또한 높였다. 가격은 5만3000원.

마운티아 관계자는 “봄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날씨로 옷 입기가 까다롭다”며 “날씨 변화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기능성은 물론 활동성과 스타일까지 갖춘 실용적인 아웃도어 제품으로 봄맞이 옷차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outdoor#마운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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