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정맥벽 강화해 붓거나 저린 다리에 효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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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아



추석 명절에 다리가 자주 붓거나 아프고 저린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께 부작용이 적은 생약 성분의 의약품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대표적인 생약성분 의약품으로는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가 있다.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 성분의 정맥순환 개선제다. 유럽에서 개발된 후 동국제약이 국내에 들여온 약물이다. 식물 성분이어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유럽에서 사용과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센시아의 특징은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 준다는 것이다.

영국 외과학회지는 정맥순환장애를 성인의 약 50%가 증상을 보이는 중년 질환으로 발 다리가 자주 붓고 무겁고 아프고 저린 것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정의하고 있다. 정맥순환장애는 심장 쪽으로 향하는 혈관인 정맥의 결합조직이 약해져 늘어지고 확장돼 혈액과 체액이 느리게 순환하는 것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혈액순환장애와는 다르다. 따라서 정맥순환장애에는 동맥과 혈액에 작용하는 혈액순환 개선제보다 센시아처럼 정맥벽을 강화시켜 주는 특화된 정맥순환 개선제를 쓰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동국제약 측의 설명이다.

센시아는 스키니진을 입는 젊은 여성들에게도 좋다. 최근 하이힐이나 스키니진을 자주 입는 여성이 늘면서 정맥순환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도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정맥순환장애를 겪고 있는 당사자들은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하는 사례가 많다. 이런 경우에도 센시아를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동국제약 측의 주장이다.

센시아는 약국이나 병원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일 1회, 1∼2정을 식사 때 복용하면 된다. 제품 포장 안에는 정맥질환정보가 수록된 정보책자, 휴대용 파우치 등이 포함돼 있다.

백연상 기자 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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