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마모트, 효율적인 백패킹 배낭 꾸리기, ‘초경량’ 제품으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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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텅스텐’ 텐트
마모트 ‘텅스텐’ 텐트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 다양해지고 있다. 등산에서 시작된 아웃도어 활동이 최근 캠핑, 트레킹까지 확장되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

특히 최근에는 등산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백패킹에 대한 관심도 커지며, 백패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백패킹은 꼭 필요한 아이템만 챙겨 부피와 무게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이에 마모트는 백패킹을 위한 세분화된 라인인 ‘백패킹 라이트 라인’을 출시했으며 백패킹에 꼭 필요한 제품을 초경량으로 구성했다. 초보 백패커들은 물론이고 능숙한 백패커들에게도 유용하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텐트·침낭 기술력으로 백패킹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는 백팩 ‘컴프레스버브52’, 텐트 ‘텅스텐’, 침낭 ‘스켄 디움’, 그리고 기능성 티셔츠로 가벼운 백패킹 준비를 위한 제품을 제안한다.

백팩은 수납은 물론이고 넘어졌을 때 충격까지 흡수할 수 있어 백패킹의 기본이자 필수 아이템이다.

마모트의 ‘컴프레스 버브52’는 나일론 립스톱 소재가 적용되어 경량성과 함께 찢어지지 않는 우수한 견고함이 특징이다. 구조가 간결하게 이뤄져 백패킹에 적절한 경량 백팩이다. 허리벨트로 짐의 무거움을 분산시키고 오랜 산행에도 피로하지 않도록 허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지퍼가 가방 측면에도 있어서 물건을 넣고 빼기에 불편함이 없다. 재귀반사 프린트를 사용해 야간산행 시 안전함을 더했다. 그레이,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텐트’는 자연으로부터 백패커를 지켜줄 수 있는 보금자리 역할을 한다. 배낭에 넣고 다니기에 적합하도록 무게 및 부피를 줄이고 설치하기에 간편하며 기상 악화에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닌 텐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모트의 텐트 ‘텅스텐’은 2인 기준 2.21kg의 무게로 최적의 경량성을 갖췄다. 텐트 폴대 업계 1위인 DAC 폴대를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견고하다. 폴대와 이너는 클립으로 걸어주면 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돔 텐트에 비해 공간이 35% 이상 확장돼 배낭, 신발 등을 보관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텐트 상부 대부분을 통풍이 잘되는 메시 소재를 사용했으며 텐트 전실 윗부분에는 공기 순환 구멍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베이지와 오렌지색으로 이뤄져 백패커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다. 가격은 39만 원이다.

미국에서 직수입한 마모트의 ‘포스’ 텐트는 무게 1.06kg으로 백패킹, 솔로 캠핑에 최적화된 초경량 텐트다.

찢어짐을 방지하는 30데니어의 나일론 립스톱 소재와 텐트 폴대 업계 1위인 DAC 폴대를 사용해 견고함과 동시에 가벼움에 중점을 뒀다. 내부 공간이 넓게 설계되어 편안한 거주성을 자랑하며 1인용부터 3인용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마모트는 다양한 침낭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스켄디움’은 1.23kg의 경량 침낭으로 저데니어 소재로 매우 가벼우면서도 차가운 바람을 막아준다.

찢어짐 방지 원단인 립스톱이 적용되어 견고하며 ‘다운 디펜더’ 특수 처리로 다운이 땀이나 비에 젖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머미형으로 설계되어 편안한 자세로 취침할 수 있다.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47만 원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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