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특급호텔 ‘와인의 유혹’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5월 15일 05시 45분


더 케이 호텔 서울 ‘더 와인 어페어’
롯데호텔 부산 ‘와인 바자’ 등 행사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와인(사진)을 테마로 한 행사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 서울은 분수광장에서 16일과 17일 이틀간 300여종의 세계 우수 와인과 프리미엄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더 와인 어페어 2015’(The wine affair 2015)를 실시한다.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와인까지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 현장서 100여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와인 수입사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와인 페어를 방문한 유료 입장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로 나뚜르 아이스크림과 슈퍼잼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부산 부전동 롯데호텔 부산은 17일까지 1층 로비에서 180여종의 와인을 할인 판매하는 ‘와인 바자’(사진)를 실시하고 있다. 칠레산 까르민 데 페우모, 프랑스산 샤또 로잔 가시 등 희귀 와인을 12병에서 24병까지 수량 한정으로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1500ml 매그넘 사이즈로 제작한 와인도 60% 할인하고, 폴로져 브룻 리져브, 깔베 크레망 등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파클링, 스위트 와인도 기간 동안 절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은 5월과 6월, 두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에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화요일에 만나는 무제한 와인 디너 뷔페’를 실시하고 있다. 소믈리에가 선정한 화이트 와인 ‘산타리타 샤르도네’와 레드 와인 ‘산타리타 카베르네 소비뇽’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 루즈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 뿐 아니라 호주, 칠레, 미국 등지에서 생산한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을 맛볼 수 있는 무제한 와인 뷔페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진행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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