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2015년 봄 사고 싶은 2015 봄·여름 패션 소품 15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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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생활 칼럼니스트 이지은이 골랐어요!

《 이번 시즌에는 화사한 패션 소품으로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자. 최근 레드, 오렌지, 핑크, 블루 등 선명하고 밝은 색상의 백들이 대거 선보이는 추세.

반짝반짝 빛나는 액세서리와 시계도 역시 옷차림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화이트 색상의 운동화, 컬러감이 돋보이는 단화도 이번 시즌 포인트 아이템이다. 》
겐조 옴므

기하학적 무늬와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모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돌체앤가바나

개성이 강한 시칠리아 여인을 모티프로 만든 백이다.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했다. 옐로, 오렌지 컬러 뿐 아니라 도트와 스트라이프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프레드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컬러 스톤 반지. 컬러 스톤을 감싸는 32개의 다이아몬드가 우아하게 빛난다.

티파니

브래드 이니셜 T를 모던하게 디자인해 만들었다. 다이아몬드가 섬세하게 세팅된 티파니 다이아몬드 와이어 링이 특히 인기다.

셀린느

가방 양 옆으로 날개가 펼쳐진 듯한 세련되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죽 뿐 아니라 펠트와 송치, 린넨 등의 다양한 소재로 선보여졌다.

델보

꽃의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브레이슬릿. 화사한 컬러로 의상에 포인트 주기 좋다.

생 로랑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스퀘어 디자인의 백. 백 옆의 아코디언 디자인과 골드 컬러의 시그니처 디테일이 특징. 백 내부에 지퍼 주머니가 있어 실용적이다.

스마이슨

영국 왕실에 4대에 걸쳐 제품을 납품하는 브랜드로 최고급 양가죽과 소가죽을 사용한다. 자연스럽게 모양이 잡히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발렉스트라

앞면과 뒷면의 미묘한 차이로 디자인의 재미를 더했다. 핸들에 메탈을 장식해 고급스럽고 가죽 숄더 스트랩은 탈부착 가능하다.

바쉐론 콘스탄틴

브랜드 탄생 260주년을 기념해 만든 한정판 시계다. 1928년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

파텍 필립

직경 37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를 사용하고 총 170개, 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피아제

핑크 골드 케이스에 25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시계 상단의 케이스는 45도 회전이 가능하다.

콜롬보

파이톤 소재로 만든 슬립온. 화이트와 블랙, 블루 색상 등이 있다.

지안비토 로시

그레인 레더로 만든 남성용 하이탑 스니커즈로 지퍼 디테일이 포인트.

뉴발란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러닝화. 발을 땅에 디딜 때 마치 백사장 위를 걷는 것처럼 부드럽고 쿠션감이 좋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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