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PLUS]블랙라이언, 양모 패딩바지, 방한바지의 신기원 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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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천연 양모 소재로 방수·방풍·방한 효과
양모 원단이 낼 수 있는 최상의 핏 구현

추운 겨울이다. 따뜻한 바지를 입고 싶지만 혹시라도 패션 감각을 망가뜨릴까봐 신경 쓰인다. 패딩바지가 가장 포근한 것은 알지만 멋쟁이라 생각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선뜻 입고 나서기가 어렵다. 이런 고민을 해결한 블랙라이언의 패딩바지가 나왔다.

패딩바지는 두껍고 활동하기 불편하다는 편견을 과감히 날려버렸다. 몇십 번을 쪼그렸다 일어나도 무릎에 무리가 없다. 몇 시간을 걸어도 양모의 신축성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피부의 쓸림이나 옷의 뒤틀림이 없다. 필드에서의 경쾌한 스윙, 트래킹의 편안한 보행, 도심에서의 스트리트 핏까지 그야말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장장 8개월의 획기적인 기획과 설계의 결실이다. 지금 당장 런웨이를 걸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겨울 한파가 무서워 핏을 무시한 두꺼운 바지 이젠 입지 말자. 30년 경력의 디자이너와 40년 경력의 패턴사가 투입돼 정성 어린 노력으로 최상의 핏을 구현했다. 색상 또한 겨울철에 가장 선호한다는 네이비, 블루, 퍼플까지 갖춰 구매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올겨울 한파가 몹시 매섭다는 예보가 전해지는 가운데 유독 눈에 쏙 들어오는 제품이 블랙라이언 양모 패딩바지다. 100% 천연 양털로 제작한 블랙라이언이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프리미엄급 알래스카 양모 패딩바지다. 이 팬츠의 특성은 천연 양모를 채택하고 방수원단과 최고급 자재와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기품이 느껴져 지금껏 나온 일반적 패딩바지와 확연히 다르다. 성능 또한 영하 20∼30도를 넘나드는 한파 속에서 자라는 양들의 털을 이용해 만들어 보온성을 극대화한 알래스카의 기능성이 살아있다.

알래스카 양모 패딩바지
알래스카 양모 패딩바지
추운 겨울 따뜻한 패딩바지를 선호하지만 뚱뚱해 보인다는 것이 단점이다. 블랙라이언은 이 모든 문제를 단번에 날려버려 고민을 해결했다. 바지만 30년 넘게 디자인해온 장인의 손길과 40년 넘게 패턴을 만들어낸 또다른 장인의 손길을 거친 제품은 초극박, 초경량으로 날씬해 보이면서도 따뜻함은 더 커졌음을 느낄 수 있다. 최고의 마감재와 소재들로 고품격의 이미지로 입는 사람의 품격을 생각하며 한땀 한땀 정성들여 제작한 양모 패딩바지인 것이다.

블랙라이언 최고의 장점인 품질과 비주얼은 유명 메이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으면서 3분의 일도 채 안 되는 가격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의 쌓아온 신뢰도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하고 고퀄리티 제품을 50% 할인 행사로 8만9000원에 공급한다.

블랙라이언이 전하는 어느 어민의 이야기는 그 기능성을 실감하게 해준다. 속초에 사는 어민 김모 씨는 출항 준비를 하려는데, 그날 마침 작업복 지퍼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며칠 전에 구입한 블랙라이언 양모 패딩바지를 꺼내 입었다. 방풍, 방수에 탁월하다고는 하지만 매서운 겨울바다 앞에서 얼마나 그 기능성을 발휘할까 의심스러웠다. 그렇게 새벽 일찍 나간 출항. 그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야 부두로 돌아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겨울 바다의 찬 바람과 파도에도 양모 패딩바지는 멀쩡했다고 한다. 한 방울의 바닷물도 새어들지 않고, 바다의 매서운 바람도 견뎌낸 것이다.

동해바다뿐이겠는가. 어떤 혹독한 환경에서도 그 기능이 살아있는 옷이 바로 양모 패딩바지다. 제품 신청 1544-0247, www.blacklion.co.kr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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