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K2, 새해맞이 해돋이 여행 가려면 극강의 보온력 갖춘 다운재킷이 필수

  • 동아일보

K2 ‘라르티스’
K2 ‘라르티스’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5년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신년을 맞으러 해돋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해의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은 명소를 찾을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겨울 산이나 겨울 바다는 추위와 폭설로 방한 준비가 필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www.k2.co.kr)는 2015년 을미년 해돋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오랜 시간 추위 속에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정상에 올랐을 때나 겨울 바다에서는 차가운 바람과 기온으로 순식간에 체온을 뺏겨 저체온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휴대가 간편한 경량 소재의 여벌 보온 의류는 필수”라고 조언했다.

‘라르티스’ ‘레아’, 극강의 보온력과 럭셔리한 스타일

여성용 롱 다운재킷 ‘레아’.
여성용 롱 다운재킷 ‘레아’.
‘라르티스(LARTIS)’는 군주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최강의 보온력을 갖춘 다운재킷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K2 ‘라르티스’는 7월 히말라야 가셔브룸 5봉(해발 7147m) 세계 초등에 성공한 안치영 대장 원정대의 다운재킷으로 최강의 보온력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라르티스’는 겉감, 충전재, 안감으로 ‘삼중 보온’을 구현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충전재는 공기 함유량이 높은 고급 헝가리 구스다운(거위털, 800필파워)을 썼으며, 안감은 인체에서 발생되는 적외선을 흡수해 외부로 유실되는 열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히트 리테이닝 라이닝(Heat Retaining Lining) 시스템을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안감에 적용된 히트 랩(Heat Wrap) 시스템은 원단 표면의 정전기를 외부로 방출해 정전기 발생을 방지한다.

‘라르티스’는 블랙, 블루, 레드, 옐로, 베이지의 총 5가지이며 가격은 78만9000원이다. 여성용 ‘라르티스 W’는 블랙, 카키, 레드, 라이트 오렌지, 베이지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5만원이다.

여성이라면 해돋이 강추위에도 로맨틱한 무드는 포기할 수 없는 법. 강력한 보온성은 물론 럭셔리한 스타일까지 한껏 누릴 수 있는 다운재킷을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K2의 여성용 롱 다운재킷 ‘레아(RHEA)’는 허리벨트와 슬림 패턴을 적용하여 여성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멜란지 소재의 차콜과 카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79만 원.

새해맞이 ‘패밀리룩’… 포기할 수 없는 잇 아이템

겨울방학과 맞물리면서 가족 단위로 해돋이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해돋이 인파 가운데 온 가족을 돋보이게 할 패밀리룩이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K2는 라르티스나 레아처럼 보온성과 스타일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키즈라인도 올 시즌 선봬 패밀리룩의 정수를 보여준다.

키즈 코볼트 다운재킷은 솔리드형의 긴기장 다운재킷으로 로열덕다운 80:20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100부터 150사이즈까지, 색상 역시 네이비, 블루, 레드, 옐로우 총 4가지로 폭넓게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9만 원이다.

키즈 앨리스 다운재킷은 한겨울 야외활동은 물론이고 일상복으로 착용 가능한 긴기장으로 강추위에도 따스하게 몸을 감싸준다. 코요테 트리밍을 부착하여 고급스러운 감성을 부여했으며, 특히 코요테 털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털이 짧아 아이들이 모자를 썼을 때에도 눈 찔림이 없어 안전하다. 가격은 33만9000원.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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