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아이더, 발열 발수 향균에서 ‘이지클리닝’까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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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68개 제품에 스마트기능

여름옷은 겨울에, 겨울옷은 여름에 사는 게 싸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올겨울 신상품 다운재킷 출시를 기념해 9월 14일까지 ‘다운재킷 선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상품 다운재킷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제품 가격에 따라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품 가격이 30만 원을 넘으면 6만원을, 50만 원 이상일 때는 10만 원을 할인해준다. 아동용 다운재킷은 19만9000원 이상 30만 원 미만 제품 구매 시 4만 원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아이더 매장과 백화점, 온라인 몰(www.eider.co.kr)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아이더는 이번 시즌 ‘히트 바이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 다양한 다운재킷을 선보인다. 발열, 발수, 향균은 물론 겉감 손상 시 스스로 쉽게 수선할 수 있는 ‘리페어 키트’, 목깃을 탈부착할 수 있는 ‘이지클리닝’ 기능 등 다운재킷 제품에 스마트한 기능을 한층 더했다. 아이더는 히트 바이 스마트 시스템을 신상품 중 총 68개 제품에 적용했다.

신상품 중에선 텔레비전 광고에서 모델 이민호가 입고 나왔던 ‘케라토’ 다운재킷의 업그레이드 버전 ‘케라토2.0’이 출시됐다.

고기능성 제품군에 속하는 ‘케라토2.0’은 방풍 효과가 뛰어난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했다. 차가운 외부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구스 다운 충전재를 두툼하게 넣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마찰이 잦은 어깨, 팔꿈치 부분엔 방탄복에 쓰이는 리얼케블라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헤비 다운 재킷임에도 핏이 뛰어나다. 10대부터 40,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입을 수 있는 이 제품은 남성용이 55만 원, 여성용이 53만 원이다.

아이더는 2년 연속 완판 신화를 기록한 아동용 다운재킷 ‘범블비’를 업그레이드한 ‘범블비’ 구스 다운재킷도 출시했다. 범블비는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탁월한 보온성과 복원력을 가지고 있다. 남아 여아 모두 입을 수 있으며 레드, 그린, 핑크, 망고,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 해당 제품의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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