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컨슈머]하우스 크루그, 소니와 함께하는 ‘크루그 뮤직 페어링’ 이벤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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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PLUS]

가장 럭셔리하면서 현대적인 샴페인 하우스인 크루그는 1843년부터 ‘샴페인을 통해 경험하는 최상의 즐거움’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하우스로 평가받아 왔다. 크루그 하우스는 ‘소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존의 샴페인 테이스팅을 넘어서는 새로운 차원의 감성적 경험을 창조, 샴페인과 사운즈라는 차별화된 접근법을 시도해봤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오나 보트랭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크루그 쉘’은 바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조개 껍데기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보트랭만의 창의성과 크루그 하우스의 장인정신이 결합해 크루그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개척되었다. 크루그 하우스는 정해진 레시피 없이, 매년 새롭게 창조되는 시그니처 샴페인, 크루그 그랑 퀴베의 재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적인 교향악단인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결합했다. 매년 프랑스 랭스에 위치한 크루그 하우스에서는 셰프 드 카브(Chef de Cave·와인 저장고 책임자)인 에릭 레벨과 테이스팅 커미티 5인은 400종 이상의 와인을 2, 3회 반복 시음한 후 최종적으로 10여 가지 다른 빈티지의, 120여 가지 베이스 와인을 선택한다. 7개월간의 긴 여정을 거쳐 선택된 120여 가지 베이스 와인은 크루그 그랑 퀴베로 다시 태어난다.

또한 크루그는 세계 4대 음반회사 소니뮤직과 파트너십을 체결 ‘크루그 뮤직 페어링(Krug Music pairing)’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루그의 7가지 샴페인을 표현하는 소니뮤직의 음악이 크루그 공식 웹사이트(www.krug.com)와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크루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중에게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크루그 애플리케이션 및 크루그 공식 웹사이트(Krug.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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