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컨슈머]블랙라이언, 재질부터 다르다… 시원하고 튼튼한 아웃도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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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UP]

대박 바지의 이유는 원단에 있다. 원단이 보들보들 촉감이 좋고 많은 땀에도 습기 없이 다리가 보송보송하다. 비슷하게 보이는 다른 바지와 비교해 나일론 스판 원단이 질에서 앞서가기 때문.

여성용은 컬러만으로도 사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들자는 마음이다. 블랙라이언의 여자 연구개발자가 항상 하는 말이다. 여자는 기능도 기능이지만 컬러와 라인만으로도 구입 의향이 생긴다고 주장한다. 놀라운 컬러 매치와 스타일로 하체비만을 걱정하는 여성들이 주요 고객이다. 남성용, 여성용 모두 컬러플 벨트를 특별 구성으로 함께 준다.

블랙라이언의 셔츠는 쾌청하다. 바람을 머금은 12시간 쾌청 셔츠. ‘흡한속건’의 진짜 의미도 모르면서 겉모양만 흉내 내는 다른 제품과 태생부터 다르다. 땀을 흡수하고 냄새는 내뱉고 체온은 평균으로 유지시키는 속도가 뛰어나다. 15년 노하우로 12시간 동안 땀 흘려 직접 경험하고는 제작자들도 놀란 ‘지속적 쾌적함’이라고 한다.

산에서도 미모와 향기를 지키는 여성전용 셔츠 미스트랄도 있다. 처음 모습 그대로, 내가 보이고 싶은 그대로 단정한 자태를 등산에서도 나타내고 싶어 하는 여심을 읽고 만든 셔츠.

미스트랄 등산셔츠는 흡한속건 소재로 땀을 신속하게 잡고 날려버린다. 더욱이 감추고 싶은 부분, 겨드랑이 부분에 통풍성 좋은 소재로 어두운 색 혹은 땀이 티나지 않는 오렌지색으로 배색하였다. 제품 신청 1544-0247, 쇼핑몰 www.blacklion.co.kr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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