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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광고 화제, 외국어 축구중계 한글 자막으로…‘몬데그린 현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3 10:01
2014년 6월 3일 10시 01분
입력
2014-06-03 09:55
2014년 6월 3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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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롯데푸드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아이스크림 ‘돼지바’ 광고가 코믹한 설정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실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경기 중계 모습으로 인터밀란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과 캐스터가 상황을 전하는 음성이 담겨있다.
돼지바 광고서는 일명 ‘빨간봉다리 깠어’라는 제목으로 인기를 모은 이 영상에 현지 중계 음성을 발음그대로 한글자막으로 옮겨 넣었다.
특히 “꿀물 샀다”, “뭐 바나나보다?”,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 또!”, “우동보다 싸다매!” 등의 자막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몬데그린 현상’을 이용한 광고로 외국어 발음이 자신의 모국어처럼 들리게 착각하는 상황을 코믹하게 표현했다. 대표적으로 팝가수 셀린 디온의 노래 ‘All by myself’(올 바이 마이셀프)를 ‘오빠 만세’로 해석하는 것과 같다.
돼지바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돼지바 광고, 약빨았다”, “돼지바 광고, 실제 TV광고?”, “돼지바 광고, 참신하네”, “역시 월드컵땐 돼지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유튜브 (돼지바 광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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