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전국 125개 매장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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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3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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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아포가토 (사진=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 아포가토 (사진=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5월 2일, 전국 125개 매장으로 에스프레소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아포가토 메뉴를 확대하고, 브라우니, 초콜릿 피칸 타르트 등 푸드와 함께 다채롭게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포가토는 바닐라, 초콜릿 2가지 맛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에 자바 칩, 너트 토핑을 얹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6가지 구성으로 다양하게 아포가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강원도 횡성군 친환경 목장의 유기농 우유로 제조한 아이스크림에 스타벅스의 인기 품목인 자바 칩과 건강에 좋은 너트를 접목시켜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고객의 다양한 취향까지 고려했다.

바닐라 아포가토, 초콜릿 아포가토는 5,600원이며, 여기에 자바 칩과 너트 토핑을 얹은 아포카토는 6,300원에 제공된다.

따뜻한 브라우니, 초콜릿 피칸 타르트 등 푸드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추가하면 한 스쿱(아이스크림 스푼)당 2,900원에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2013년 6월에 처음으로 서울 시내 5개 매장에서 아포가토를 선보인 이래 고객들의 호의적인 반응에 따라 125개 매장으로 아포가토 제공 장소를 확대하게 되었다. 이 특별한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14일, 일주일 동안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아포가토 1개 구매시 1개를 더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카테고리팀의 강여화 과장은 “스타벅스의 아포가토는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의 커피 풍미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어울려내는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라며, “앞으로도 커피와 함께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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