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순재, 고두심이 함께 무대에 선다. 다음 달 2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열전5’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사랑별곡’에서 두 사람은 부부로 출연한다. 고두심은 자신을 구해준 남자를 잊지 못하는 여주인공 순자를, 이순재는 그런 아내가 미워 속썩이는 남편 역을 맡았다. 연출 구태환. 02-766-6007
■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로부터 ‘바덴뷔르템베르크 공로훈장’을 받는다.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는 “독일 카머텐처린(궁중무용수)으로서, 또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서 강 감독의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수훈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 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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