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봄은 가방의 컬러가 말한다? 봄 컬러 백 선택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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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26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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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라왕 제공)
(사진=베라왕 제공)
- 봄은 여자의 백으로부터?! 2014년 봄 컬러 백은 베라왕 카렌 백이 책임진다!
- 올봄, 여자의 핸드백은 ‘컬러’로 물든다 ‘핑크부터 퍼플까지’ 컬러백 살펴보기

꽃 소식과 함께 여성들의 가벼워진 옷차림이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때 활력이 느껴지는 컬러 핸드백을 매치해주면 화사하면서도 산뜻한 봄 기운이 더욱 고조된다. 특히 이번 시즌 트렌드인 핑크를 비롯해 베이지, 그린, 퍼플 컬러 핸드백은 세련된 감각까지 더해주는 만능 아이템. 이에 여성의 스타일에 따른 봄 컬러 백 선택법을 소개한다.

- 핑크, 베이지 컬러 가방으로 러블리&우아한 봄 처녀 등극해볼까?

이번 시즌, 핑크 컬러가 여심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핑크 아이템 중, 단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면 핑크 컬러 핸드백이 정답이다. 화사하면서도 소프트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베라왕의 핑크 컬러 카렌백은 평소 러블리한 룩을 즐기는 여성에게 제격이다. 특히 빈티지한 멋을 자아내는 핸드백의 벨트 디테일이 핑크 컬러와 어우러져 걸리시한 느낌을 더해준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오피스룩 연출 시엔 베이지 컬러 토트백을 눈여겨 볼 만 하다.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멋을 전달하는 베이지 컬러 백은 다양한 컬러와 매치하기 쉽기 때문에 직장 여성의 데일리 백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때 가방의 앞면과 지퍼 등에 골드 컬러 장식이 더해진 디자인을 고르면 더욱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다.

- 개성 女의 가방? ‘그린’으로 통통 튀게 혹은 ‘퍼플’로 엣지 있게

개성적인 스타일링을 즐기는 여성에겐 통통 튀는 그린 컬러를 추천한다. 봄의 싱그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베라왕의 그린 컬러 백은 경쾌하면서도 재미가 느껴지는 봄 패션을 도와준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내장돼 있어 활발한 느낌을 고조시키고 싶을 땐 숄더백 스타일로 연출해 포인트가 있는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엣지와 품격이 동시에 느껴지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퍼플 컬러 핸드백이 좋다. 특히 비비드한 딥퍼플 컬러 핸드백이 구조적인 플랩 라인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이와 같이 모던한 감성의 퍼플 컬러 핸드백은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해주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올봄 유행인 패턴 팬츠와 스타일링하면 화려한 멋을 더욱 강조할 수 있다.

베라왕 관계자는 “같은 디자인의 가방도 컬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다”며 “컬러 핸드백을 구매할 땐 천연 가죽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사용감이 더해질수록 더욱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라왕의 카렌 백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베라왕이 2014년 S/S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핸드백으로 트렌디한 컬러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올봄 잇백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27일 밤 10시 40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CJ몰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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