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새 학기 캠퍼스 퀸 되기! 스타에게 배우는 스타일 팁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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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7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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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쏟아지는 과제와 모임으로 분주한 이때. 하루 종일 도서관에 파묻히더라도 멋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패션 피플을 위해 준비했다. 스쿨 룩으로 활용하면 좋을 스타들의 리얼웨이 룩 제1탄.



❙오리엔테이션 갈 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데는 올 화이트 룩이 최고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걸그룹 f(x) 멤버 설리는 도트 무늬가 돋보이는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로 올 클린 룩을 연출했다. 청순한 화이트 컬러와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소재는 세련된 이미지까지 챙겨준다. 옷만큼이나 화사한 그녀의 미소를 오리엔테이션에서 봤다면, 선후배 할 것 없이 모두가 반했을 것이다.



❙ 도서관이나 카페에 갈 때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장소에서는 다리를 압박하는 스키니 진보다 원피스가 훨씬 편하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연기자 이유비는 단정한 셔츠 칼라 원피스에 성글게 짠 니트 티셔츠를 겹친 다소 편안한 차림으로 행사장을 찾았다. 앙증맞은 숄더백으로 사랑스런 스쿨 룩을 완성한 그녀. 또각거리는 힐이 아닌 단화로 마무리하는 도서관 매너는 미리미리 배워두자.



❙ 방과 후 데이트 즐길 때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길 때는 사랑스런 걸리시 룩을 추천한다. 모델 박희현은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와 플레어스커트로 사랑스런 매력을 어필했다. 좀 더 트렌디한 무드를 가미하려면, 팔찌와 반지 같은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하라. 단, 원색의 강렬한 액세서리는 과도하게 멋부린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한다. 일교차가 큰 봄에는 카디건 하나 정도 준비하는 센스는 필수.
글·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사진제공·에뛰드하우스 080-022-2285 질바이질스튜어트 02-54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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