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에디터가 강력 추천하는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수분 크림

  • 우먼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7일 19시 09분




흉흉한 칼바람을 피해 사무실에 들어오면 메마른 사막이 펼쳐진다. 극단적인 표현 같지만 피부에게 이만큼 혹독한 환경이 또 있을까? 대한민국 여성의 88%가 피부 건조로 고민하고 있는 이때, No.1 수분크림을 만드는 키엘에서 또 한 번의 야심작을 준비했다. 건조를 막는 철통 방어 스킬을 지닌 ‘인텐스 수분크림’이 그 주인공.






· 피부 타입
수분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각질이 일어나고 속땅김을 느끼는 건성 피부. 젤 타입처럼 산뜻한 질감의 수분크림이 아닌 고보습 크림을 즐겨 바른다.

· 질감 및 사용감
기존의 건성용 수분크림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가벼운 질감이 눈에 띈다. 피부에 바르면 흐르지는 않지만, 문지르면 빠르게 흡수되어 사라진다. 생크림 같은 텍스처에 중독되어 단독으로 하나만 바르기도 했다.

· 보습 효과
건조한 피부의 ‘갈라진 틈’에 스며든다는 의미가 궁금했으나 3일째 되던 날 그 뜻을 이해했다. 오일을 발라야만 해결되던 피부 속땅김이 사라졌기 때문. 건조해서 들뜨던 메이크업도 차분하게 장시간 유지된다.

· 피부결 개선 효과
푸석하고 각질이 일어나던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졌다. 스크럽 후, 키엘 인텐스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면 피부 진정 효과와 함께 다음날 부드러운 피부를 만날 수 있다.

· 추천 이유
수분크림은 많지만 건조한 피부를 두루 만족시키기란 쉽지 않은 일. 키엘 신제품 인텐스 수분 크림은 적극적인 수분 공급 효과로 피부 가장 깊은 곳까지 스며들고, 탄탄한 보호막까지 만들어준다. 덕분에 묵직한 밤 타입 크림을 발라야만 속땅김에서 벗어날 수 있던 에디터의 스킨케어 루틴에도 변화가 생겼다. 생크림 같은 텍스처 덕분에 바르는 재미까지 얻은 것은 덤!

에디터·이수영<우먼 동아일보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도움주신 곳·키엘 080-022-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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