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심수구 ‘풍경의 비밀’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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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과 차이’의 개념을 탐구하는 작가 심수구 씨가 대형 설치작품으로 연출한 ‘풍경의 비밀’전을 연다. 31일∼11월 6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전시실. ‘초라함의 승화’를 모티브로 버려진 나무토막과 판자, 나뭇가지들로 만든 40여 개 대형 박스(182×92×92cm)를 선보인다. 02-580-1300

‘2013 설화문화전-활力, 시대를 관통하다’전이 11월 9일까지 서울 팔판동 갤러리 인에서 열린다.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전통공예와 현대미술의 상생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올해는 활과 화살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권무석 김윤경 유영기 유세현 김동학 씨 등 전통 장인 5명과 하지훈 구병준 박천욱 네임리스건축 대원 등 현대 작가들이 참여했다. 02-788-7313

서양화가 홍경택 씨(46·사진)가 제14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6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은 11월부터 격주 화요일 ‘예술가의 런치박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직장인들이 아티스트가 만든 점심을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이다. 11월 5일 김기라 씨가 건강샌드위치를 준비한다. 1만 원. 29일부터 홈페이지(sema.seoul.go.kr) 접수.
#심수구#2013 설화문화전#홍경택#예술가의 런치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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