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메이크업 위에 바를 땐 ‘썬 스크린 파우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UV CUT… 파운데이션’은 땀나도 그대로
■ 오르비스의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은 기미와 주근깨, 피부노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발생시킨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야외활동을 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많은 여성이 답답하고 번들거리며 귀찮다는 이유로 자외선 차단제를 멀리하곤 한다.

등산 마니아인 정유선 씨(32·여)도 여름철만 되면 고민이 늘어난다. 햇볕을 많이 쬐면 유난히 하얀 피부에 잡티나 주근깨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산에 오를 때 비 오듯 흘러내리는 땀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가 번거로워지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의외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건조한 피부에는 수분이 풍부한 제형을, 지성 피부나 땀이 많은 체형이라면 파우더 성격이 강해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는 제품을 쓰면 좋다.

오르비스의 ‘썬 스크린 파우더(8g·3만1500원)’는 파우더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메이크업 위에도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땀과 피지를 흡수하는 세범 프레시 파우더가 배합돼 있어 한여름에도 언제나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자외선을 확실히 튕겨주며(차단지수 SPF50+/PA+++), 스킨톤이라 백탁현상 없이 피부색을 자연스럽게 조절해 준다. 발랐을 때 뭉치지 않으며, 방수 기능이 있어 메이크업이 지워지기 쉬운 해변이나 수영장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시로 덧바르는 데 번거로움을 느끼거나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제품을 원한다면 강력한 방수 기능의 선 케어 제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오르비스의 ‘UV CUT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30mL·1만9000원)’은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기능이 동시에 들어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SPF50+/PA+++)에다 방수 처방으로 땀에 잘 지워지지 않아 아침 메이크업을 오후 늦게까지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 또 피지를 흡수하는 프레시 킵 파우더가 배합돼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감촉을 유지할 수 있다.

‘썬 스크린 파우더’와 ‘UV CUT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서울 명동 오르비스 더 샵과 인터넷 홈페이지(www.orbis.co.kr), 무료 주문 전화(080-301-5050)로 구입할 수 있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