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1차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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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5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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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1차 티켓 오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6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전세계 42개국 1억 5천 만명을 열광시킨 브로드웨이의 살아있는 전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4월 26일 개막을 앞두고 12일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유다의 시선에서 지저스를 바라보는 파격적인 재해석과 천재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전세계를 발칵 뒤집으며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단 6주간 한국에서 공연한다.

지저스 역에는 ‘미스사이공’의 주역인 동시에 ‘지저스 크라이스 수퍼스타’에 400여 회 출연한 마이클 리, ‘모차르트!’‘엘리자벳’의 박은태가 더블캐스팅 됐다. 지저스를 사랑하는 동시에 배신하는 유다 역에는 윤도현(YB), 김신의(몽니), 한지상이 캐스팅됐고 천한 여자로 지저스를 존경과 사랑을 동시에 느끼며 혼란스러워하는 마리아 역에 정선아, 장은아가 확정됐다.

뮤지컬 사상 최고의 신드롬을 일으킨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3월 12일 오후 2시부터 1차 오픈을 시작한다. 조기예매나 지난 공연 및 이번 공연의 유료 티켓 소지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사진제공|설앤컴퍼니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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