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물]시몬스, 따뜻한 잠자리 선물로 추운 겨울 걱정 끝∼

침대업체 시몬스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새 침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에 부모님께 큰 맘 먹고 편안한 잠자리를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시몬스가 새로 선보인 2013년형 ‘뉴백케어’는 전기를 이용해서 열을 내는 발열체가 침대 매트리스 자체에 내장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포켓스프링이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특히 2013년 신제품은 발열체가 분리돼 있지 않았던 기존 침대와는 달리 매트리스의 지퍼를 열면 발열체를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전자파 완전 차단 기능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발열체의 온도 조절 기능도 크게 바뀌어서 침대의 왼쪽과 오른쪽을 분리해 가열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단계별 온도 조절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온도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온도조절기에 백라이트 기능을 더해 불이 꺼진 한밤중에도 쉽게 온도를 올리고 내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몬스는 ‘시몬스가 만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고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뉴백케어를 만들었다는 뜻에서 벌이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백케어’ 침대 구매 고객에게 2013년 신제품에서 사용하는 온도조절기로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행사다. 이 외에도 기존 백케어 고객과 신제품 고객 모두 고급 면 소재 패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시몬스는 ‘따뜻한 세상 수기 공모’를 진행한다. 시몬스로 자신의 사연을 보낸 고객 가운데 5명을 선정해 시몬스의 침구 브랜드 ‘뷰티레스트 홈’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거위털 이불을 준다. 게시판에 글을 써서 올리면 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응모자가 당선자가 된다. 이 이벤트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