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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 “클레오파트라 닮은꼴이 아니라고?”
동아닷컴
입력
2013-01-29 10:30
2013년 1월 29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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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이 이뤄졌다.
최근 외신들은 캐나다 법의학 미술전문가 빅토리아 라이우드 연구팀이 20살 여자 미라의 얼굴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최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해 2,000년 전 미라가 된 시신 3구의 실제 얼굴을 복원해 냈다. 이 중엔 20세 전후로 숨진 여자 미라의 얼굴도 포함됐다.
연구팀은 “복원된 여성의 얼굴이 고대 클레오파트라의 얼굴같은 모습이 아니라 현대 이집트인같은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 당시 이 여성이 긴 머리카락을 정수리까지 땋아 말아올린 스타일을 유지했으며 이것은 당시 유행하던 헤어스타일로 보인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학기술의 발전 정말 놀랍네요”, “클레오파트라 얼굴이 아니라니 실망”,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 정말 궁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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