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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선다음날 ‘첫 여성대통령 다큐 편성표’ 해프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16 16:36
2012년 12월 16일 16시 36분
입력
2012-12-16 16:26
2012년 12월 16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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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TV 편성표에 박근혜 후보를 암시하는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 다큐멘터리가 게시된 것과 관련해 16일 사과했다.
논란은 이날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SBS TV 편성표에 대선 다음날인 20일 0시 30분 '제18대 대통령 선거 특집 다큐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이라고만 적혀 있으면서 시작됐다.
SBS는 이에 대해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비해 복수의 편성안을 준비했다"며 "그러나 이번 주 편성표가 포털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있어 시청자의 논란과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며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해명했다.
SBS 공식 홈페이지의 편성표에는 박근혜·문재인 두 가지 버전의 다큐멘터리가 모두 실렸지만, 포털 사이트에 편성표를 제공하는 업체 측의 실수로 이 같은 해프닝이 빚어졌다.
현재 포털 사이트 TV 편성표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선자 다큐(가제)'로 고쳐진 상태다.
SBS는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포털에 게시된 이번 주 편성표를 바로잡았다"며 "이번 일을 거울삼아 대통령 선거와 같은 국민적 관심사에 대해서는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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