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클래시, 댄스 치지(Dress classy, dance cheesy·점잖게 빼입고 웃기게 춰라)!)’ 검정 선글라스에 풀어 헤친 보타이! 몸에 꽉 끼는 고급 정장이! 우스꽝스러운 춤을 강조했던 ‘싸나이’! 단순한 화성과 멜로디로 가자! 세계인이 좋아하는 클럽풍. 전자음악, 힙합 섞자! ‘강남’은 몰라도 ‘예, 섹시 레이디!’면 충분했던 ‘여자!’ 이목구비는 별로 뚜렷하지 않지! 통통해서 그 나름 존재감 있는 싸나이! 푸근한 풍채는 딱 옆집 아저씨! 말춤 추기는 ‘떼’로 해야 좋지! 그 떼가 이제 세계인이 됐지! 그 오빤 ‘싸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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