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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40자로 보는 어린이 책]복수의 여신 外
동아일보
입력
2012-10-27 03:00
2012년 10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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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여신
(송미경 글·장정인 그림·창비)=미소와 온기가 깃든 단편동화 일곱 편을 묶었다. 표제작은 여자애들을 대표해 남자아이들을 혼내주던 ‘복수의 여신’이 어느새 한 남자아이를 좋아하면서 생기는 일을 그렸다. 9000원.
호기심 대장
(서지원 글·백명식 그림·좋은책어린이)=궁금한 게 많은 도연이는 시도 때도 없이 질문을 한다. 그래서인지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들도 도연이를 귀찮아하는 것 같다. 호기심이 많은 게 나쁜 것인지 도연이는 고민에 빠지는데…. 8500원.
부엉이아파트
(김하늬 글·도리나 테스만 그림·스푼북)=숲에 버려진 책장은 부엉이들의 아파트가 됐다. 이곳에서 태어난 아기 부엉이 ‘빛초롱’은 다른 부엉이와 달랐다. ‘차이’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길러주는 동화. 9800원.
뭘 해도 괜찮아
(이남석 글·사계절)=결심한 것마다 작심삼일이고 뭐 하나 쉬운 일이 없는 태섭.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사서 선생님이 권해준 링컨 전기를 읽고 태섭은 이전과 다른 고민을 시작한다. 9800원.
죽음과 소녀
(이경화 글·김영사)=17세 소녀 재희는 에곤 실레의 그림 ‘죽음과 소녀’를 좋아한다. 친구와 가족에게 상처 받은 재희는 죽음의 유혹에 한 걸음씩 빠져든다. 소심하고 겁 많은 소녀가 더불어 살아가는 용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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