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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발한 독일 신호등 “핑퐁게임 하다 연인 될 수도”
동아닷컴
입력
2012-09-14 11:04
2012년 9월 14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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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독일 신호등’ 영상 화제
‘기발한 독일 신호등’
기발한 독일 신호등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기발한 독일 신호등’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편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기발한 독일 신호등’ 영상은 한 남성이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독일의 독특한 신호등을 소개하는 모습을 담은 것.
영상을 보면 이 신호등은 초록불을 기다리는 동안 건너편 사람과 액정 화면에 나타나는 핑퐁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다.
실제로 영상속 두 사람은 게임이 끝나고 보행 신호로 바뀌자 건널목을 건너며 하이파이브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발한 독일 신호등’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발한 독일 신호등 아이디어 대박”, “초록불 기다리다 연인 될수도”, “지루함을 달래는 좋은 아이디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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