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9월 7일 개막… 40개국 작가 92명 참가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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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테이블’을 주제로 9월 7일 개막하는 2012 광주비엔날레에 40개국 작가 92명(팀)이 참여한다. 한국 인도 카타르 팔레스타인 등 아시아 17개국에서 44명이 참여하는 등 아시아 작가의 비중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이는 김선정 한예종 교수 등 아시아의 여성 큐레이터 6명의 공동감독 체제로 운영되는 것과 맞물려 아시아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시도”라며 “서양식 개념으로 정의된 시각문화 전반을 아시아적 관점에서 바라볼 때가 됐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올해 9회를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비엔날레 홀 외에 대인시장 무각사 광주극장 등에서 열린다.
#미술#광주 비엔날레#라운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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