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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 “폐암 걸려 죽으면 망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08 11:34
2012년 7월 8일 11시 34분
입력
2012-07-08 11:22
2012년 7월 8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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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
한 남성이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종이 여러 장에 진심어린 충고가 가득 쓰여 있다.
이 글에는 “이 아저씨 예전에 야간고등학교 다니면서 친구들과 폼 잡고 침 뱉어 가면서 담배피고 정말 좋았다. 근데 그 친구 중 2명은 벌써 폐암 걸려서 저 세상 갔다”는 문장으로 시작됐다.
이어 “마약장사하는 담배회사에 속고 담배 피면 뭐 좀 있을 것 같은 잘못된 한순간의 판단에 내 친구는 저 세상 가서 만날 수도 없고 처자식은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구나”라며 실제 주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또한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의사, 이준 열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싸우고 돌아가셨는데 너희들은 담배 피다 폐암 걸려 죽으면 무슨 망신이냐”고 경각심을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당장 담배 끊고 학교 보내준 내 부모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글을 맺었다.
이 게시물은 실제로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한 세무사 사무실 문 앞에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건물 지하에서 담배를 피우는 문제를 일으키자 세무사 사무실 소속 직원이 직접 붙인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 진심이 느껴진다”, “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에 정신 차리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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