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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개팅 상대 불쾌지수, “남성은 데오드란트 필수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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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2 09:35
2012년 6월 22일 09시 35분
입력
2012-06-22 09:33
2012년 6월 22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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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츄
‘소개팅 상대 불쾌지수’
남성과 여성은 어떤 경우 소개팅 상대에게 불쾌감을 느낄까? 가장 불쾌지수를 높이는 것은 ‘땀 냄새’와 ‘두꺼운 화장’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츄는 여름철을 맞아 20세 이상 미혼남녀 1074명을 대상으로 ‘여름, 불쾌지수를 높이는 소개팅 상대의 모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남성은 ‘녹아내린 두꺼운 피부 화장’(24.9%)을 1위로, 여성은 ‘땀 냄새 섞인 체취’(30.5%)를 1위로 뽑았다.
‘땀 냄새 섞인 체취’ 항목은 남성에게도 19%의 선택을 받아 2위를 차지했고 ‘몸매 상관없이 과한 노출’(15.5%), ‘아무렇게나 칠해 놓은 스모키 메이크업’(15.1%)가 뒤를 이었다.
여성은 2위로 ‘샌들과 양말의 불완전한 조화’(25.2%)를 꼽았고 3위로는 ‘겨드랑이가 축축하게 얼룩진 티셔츠’(14.9%), 4위로는 ‘반바지 아래로 바짝 당겨 올린 긴 양말’(10%) 등을 선택했다.
‘소개팅 상대 불쾌지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땀 냄새와 화장이 1위일 줄 알았어”, “소개팅 상대 불쾌지수? 겨울엔?”, “그나저나 소개팅이 하고 싶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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