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박보영 여성스러운 눈매 메이크업 노하우&번지지 않는 아이 메이크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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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4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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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박보영. 영화 ‘미확인동영상’ 제작발표회에서 그녀가 선보인 산뜻한 아이 메이크업이 시선을 끈다. 그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지영 실장(보이드 바이 박철)에게 깔끔하게 연출하는 아이 메이크업의 팁을 물었다.

우선 눈두덩에 펄감이 거의 없는 베이지 섀도를 가볍게 바른다. 밝은 컬러는 자칫 눈이 부어보일 수 있으므로 속눈썹 위에서 눈을 떴을 때 보이는 부분까지 피부보다 한톤 어두운 컬러의 베이지 브라운 컬러를 덧발라 눈매에 깊이를 준다.


여성스러운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 라인은 길게 빼지 않고 눈을 뜬 상태에서 보이는 부분만을 젤 라이너로 라인을 가볍게 그려준다. 포인트 컬러로 다크 브라운 섀도를 사용해 라인의 경계를 풀어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인조 속눈썹은 붙이지 않고 뷰러로 속눈썹 안부터 바짝 잡아 컬링을 살린다. 속눈썹 끝부분과 아래 속눈썹만 마스카라를 해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을 주도록 한다.


Pro’s tip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지영에게 듣는 박보영 아이 메이크업 노하우 Q&A

눈웃음을 지을 때면 아이 메이크업이 자주 번져 신경이 쓰여요. 번지지 않는 아이 메이크업의 노하우가 있다면?

눈웃음으로 아이 메이크업이 자주 번진다면 아이라인 고정액을 사용할 것을 추천해요. 아이라인 꼬리 부분과 맞닿는 언더 부분에 발라주면 코팅효과로 번지지 않는 눈매를 완성할 수 있죠.

홑꺼풀인데도 눈매가 답답해 보이지 않네요. 홑꺼풀을 위한 메이크업 팁이 있다면?

눈꺼풀이 도톰한 홑꺼풀의 경우 눈이 말려 들어가는 부분이 많은데요. 이때 아이라이너로 점막 부분까지 꼼꼼하게 채우려 하지 마세요. 오히려 눈이 더 작아 보일 수 있거든요. 눈이 뜬 상태에서 보이는 부분만 라인을 잡아줘 자연스럽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아요.


글·이희주<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이지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kylov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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