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헤어] 한고은의 도도한 이미지 업! ‘하이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링 간편 노하우

도시적인 매력의 여배우 한고은이 드라마 ‘나도, 꽃’에서 선보인 ‘하이 포니테일’. 시크한 스타일만큼이나 한고은의 도도한 이미지를 한껏 강조한 헤어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고은의 담당 헤어 아티스트인 소영씨(제니하우스 청담점)는 “포니테일은 묶은 위치에 따라 이미지가 달리 보이는데, 한고은은 위치를 높게 잡아 세련미를 더한 하이 포니테일 스타일”이라 말했다.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 고개를 숙여 모발이 앞으로 쏠리도록 만든 상태에서 뜨거운 바람으로 드라이해 모발 뿌리 부분에 자연스럽게 볼륨을 준다. 그리고 꼬리 빗을 이용해 앞머리, 뒷머리를 모두 올려 말끔하게 정리한 뒤 올려 묶는다. 포니테일의 긴 머리 일부분만 빼내어 머리를 묶은 머리끈이 보이지 않도록 돌려 준 뒤 실핀으로 꽂아 고정시킨다.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눈에 띄는 잔머리가 없도록 왁스를 발라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포니테일 부분 역시 매끄러워 보일 수 있도록 끈적임이 없는 가벼운 질감의 헤어 에센스를 이용해 모발 끝을 중심적으로 발라준다.


Styling tip 앞머리가 있으면?
머리에서 이마 방향으로 떨어지는 앞머리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 들쭉날쭉한 앞머리 라인은 외관상 지저분해 보이므로 잔머리 하나 없이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앞머리와 뒷머리의 경계가 확실해지도록 섹션을 나눠주는 것이 포인트.
글·이희주<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임송희<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icbutterf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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