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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리포트]김장 적정 시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11 16:04
2011년 11월 11일 16시 04분
입력
2011-11-11 16:01
2011년 11월 11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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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김장을 준비해야 하는 곳은 강원 산간지방입니다.
춘천의 경우 이달 23일쯤 담그면 가장 맛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서울은 28일, 대전은 30일에 담그는 것이 좋고 남부지방과 영동 지방은 다음달 초에, 남해안 지방은 다음달 중순에 김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서울 28일, 대전 30일이 적기}
김장은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 하루 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질 때 담가야 김치가 가장 맛있고, 보관도 쉽습니다.
기온이 그보다 높으면 햇김장이 빨리 시게 되고 반대로 기온이 떨어지면 배추와 무가 얼어버리기 때문입니다.
12월이 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질 걸로 보여 남쪽 지방이 아니면 김장 담그는 시기는 12월 초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김장 적정 시기는 계속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온난화로 김장 시기 계속 늦어져}
최근 30년간 김장 담그는 시기는 서울의 경우 11월 29일 전후가 적당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10년만 따로 통계를 내면, 김장 적기는 12월 3일로 늦어집니다.
배추 스무 포기와 무 10개를 가지고 김장 담글 때 드는 돈은 24만6000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지난해보다는 2만5000원 정도 내려간 값입니다.
배추 작황이 작년보다 많이 좋아져 배춧값은 많이 싸졌지만 젓갈이나 고추, 소금 가격이 크게 올라 전체적으로 비용이 많이 줄지는 않았다고 유통업체들은 분석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원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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