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뷰티] 드라마 ‘더 뮤지컬’ 옥주현의 소프트 스모키 메이크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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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7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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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더 뮤지컬’에서 뮤지컬계의 화려한 디바 ‘배강희’역으로 열연 중인 옥주현의 내추럴하면서도 깊이감이 느껴지는 ‘소프트 스모키 메이크업’이 화제다.

옥주현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정샘물 인스피레이션)씨는 “피부톤은 매끄럽고도 인위적이지 않은 윤기를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톤 다운된 컬러로 음영을 주고 아이라인을 그라데이션한 그윽한 눈매가 포인트”라고 한다.
BASE & CHEEK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펴 바른 다음, 컨실러로 잡티 부분만 커버한다. 옅은 피치 핑크 계열의 블러셔로 화사함과 입체감을 더해준 뒤, 프레스트 파우더로 티존과 볼 부위에 가볍게 파우딩하여 유분기를 제거해준다.


Tip! 투명한 피부의 완성은 환한 눈가! 핑크 계열의 눈 전용 컨실러로 꼼꼼히 커버해주자.

EYE

눈두덩이에 톤 다운된 베이지 브라운의 크림 섀도우를 베이스로 깔아주고 그 위에 오크 계열의 차분한 브라운 컬러를 펴 바른다. 그 뒤 블랙 아이라이너로 점막은 메워주고 꼬리 부분은 살짝 올려 길게 빼준다.
‘소프트 스모키 메이크업’의 포인트인 그윽한 눈매를 만들기 위해 라인은 짙은 브라운 섀도로 풀어주고 꼬리 부분은 좀 더 그라데이션해준다.
눈 아래 부분은 브라운 펜슬로 점막과 속눈썹이 난 부위를 메워주고 같은 컬러의 섀도우로 풀어 깊이감을 더해준다.


Tip! ‘소프트 스모키 메이크업’을 화사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펄 가루 아이섀도우를 눈두덩이와 동공 윗 부분에 살짝 덧바르자.
LIP

눈이 강조되는 메이크업으로 립은 누드 계열의 피치 핑크톤 립스틱만을 덧발라 마무리한다.


Tip! 립스틱 본연의 컬러를 제대로 표현하고 싶다면, 약간의 파운데이션으로 입술의 붉은 기운을 살짝 제거한다.
글·이희주<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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