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패션] 문근영&박솔미 ‘그레이 시크룩’

가을, 겨울에 사랑받는 그레이 컬러가 여름 패션을 장악했다. 영화 ‘최종병기 활’ 시사회 현장에서 서머 그레이 룩을 선보인 문근영과 박솔미를 눈여겨보자.

문근영

·그레이 컬러 아이템: 얇고 시원한 소재의 민소매 원피스
문근영이 선택한 아이템은 심플한 디자인의 민소매 원피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블랙 슬리브리스와 레이어드 했다.
·포인트 아이템: 에스닉 액세서리와 가방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원피스에 개성을 더한 아이템은 에스닉한 목걸이와 가방. 나뭇잎 장식 목걸이와 보헤미안 풍의 가방으로 계절에 잘 어울리는 이국적인 느낌을 살렸다.
Styling Tip!
주목받는 여름 그레이 컬러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얇고 시원해 보이는 저지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박솔미

·그레이 컬러 아이템: 카키 그레이 재킷
박솔미가 선택한 그레이 컬러 아이템은 재킷 으로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가 세련돼 보인다. 경쾌한 스타일링을 위해 하의로는 짧은 길이의 블랙 팬츠를 택했다. 재킷을 입었지만 다리가 많이 드러나는 쇼트 팬츠 덕에 시원해 보인다.
·포인트 아이템: 스킨 컬러 백
그레이 컬러 스타일링은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다. 블랙과 그레이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킨 컬러 백을 선택한 박솔미. 산뜻한 컬러감으로 전체적인 톤온톤 룩에 경쾌함까지 살렸다.
Styling Tip!
그레이 컬러가 더워 보이는 건 답답해 보이는 색감 때문. 산뜻한 느낌을 더하는 포인트 컬러 아이템을 매치하면 한결 시원해 보인다.

글·이지혜<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wisdomm112@nate.com>
조우리<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we_r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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