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한류: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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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빌딩 1층 일우스페이스에서 개관 이후 처음으로 미디어 아트전시를 열고 있다. ‘간극을 메우다’란 주제 아래 공간과 소통에 대한 관심을 독창적 방식으로 풀어낸 미디어 작가 홍승혜 한계륜 박준범 뮌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10월 12일까지. 02-753-6502

■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은 10월 16일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한류: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전을 연다. ‘한국의 이미지’를 주제로 작업한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는 김중만 씨를 비롯해 구본창 김대수 김용호 민병헌 이갑철 씨가 참여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 풍경, 문화와 정서를 담아낸 90여 점의 작품을 전시. 031-960-0180

■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하우스는 ‘불온한 유산’이란 제목 아래 사진가 이혁, 조셉 리의 개인전을 연다. 2001년 일본 젊은 사진가상을 수상한 이혁 씨는 촉각의 오브제인 점자 성서의 구절과 이에 맞는 이미지를 결합한 작업을 선보인다. 조셉 리는 ‘코메리칸’ 연작에서 문신을 한 인물을 통해 그들의 모호한 정체성을 드러낸다. 27일부터 8월 9일까지. 02-734-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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