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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허영만의 ‘자전거 식객’] 하루 90km 주행…엉덩이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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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07:00
2011년 6월 28일 07시 00분
입력
2011-06-28 07:00
2011년 6월 2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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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만이 그린 한 컷 풍경
증도∼사옥도∼지도∼무안∼청계∼목포까지 하루 90km를 달렸다. 지난해 초겨울 대부도에서 당진까지 87km 주파 이후 하루 주행거리 신기록. 자전거는 안장과 엉덩이가 끝없이 마찰되는 운동이어서 그동안 라이딩으로 어지간히 단련(?)이 되어있음에도 하루 90km쯤 달리면 사타구니에 불이 나는 것 같이 아프고 화끈거리게 마련이다. <삽화=허영만>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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